KTTP뉴스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FINALS IN 광명시 첫날 여자 단식 8강 구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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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탁구연맹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1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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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FINALS IN 광명시 첫날 여자 단식 8강 구도 압축

이다은VS이승미, 최해은VS양하은, 최효주VS박가현, 이은혜VS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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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IN 광명시]1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남녀 8강을 가렸다. 여자 단식은 이다은(한국마사회) VS 이승미(미래에셋증권), 최해은(화성도시공사) VS 양하은(화성도시공사), 최효주(한국마사회) VS 박가현(대한항공), 이은혜(대한항공) VS 지은채(화성도시공사)의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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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이다은(한국마사회) 3(11-7, 11-6, 11-3)0 김하나(화성도시공사)

이승미(미래에셋증권) 3(14-12, 8-11, 11-9, 11-9)1 유시우(화성도시공사)

최해은(화성도시공사) 3(6-11, 11-9, 11-4, 10-12, 6-0)2 최서연(미래에셋증권)

양하은(화성도시공사) 3(11-7, 11-9, 11-9)0 심현주(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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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1 우승자 이다은(한국마사회)이 첫 경기에서 김하나(화성도시공사)를 꺾고 무난히 8강에 오른 반면, 시리즈2에서 이다은에게 첫 경기 탈락의 수모를 안겨줬던 프로탁구스타 유시우(화성도시공사)가 신예 이승미(미래에셋증권)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희비가 갈렸다. 시리즈2에 이은 맞대결을 기대했던 팬들은 8강전에서 예상 밖의 대결 구도를 만나게 됐다. 이승미는 이다은이 우승했던 시리즈1에서는 예선 탈락했지만, 시리즈2에서는 8강까지 올라 16강에 머문 이다은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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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은(화성도시공사)은 올 프로리그에서 경기마다 열전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시리즈1 4강전에서 당시 우승자 이다은에게 다 이긴 경기를 6점제 최종 게임 마지막 랠리에서 역전패했고, 시리즈2 16강전에서도 당시 4강 김서윤(미래에셋증권)에게 다 이겨놓고 최종 게임에서 패했다. 그랬던 최해은이 파이널스 16강 첫 경기에서 미래에셋증권 막내 최서연과 또 풀-게임 승부를 치렀는데, 이번에는 6점제 최종 게임을 실점 없이 끝내면서 8강에 올랐다. 최해은이 최종 게임 트라우마를 완전히 벗어났는지는 다음 경기를 해봐야 안다. 그런데 다음 상대는 하필 소속팀 선배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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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은의 다음 상대 양하은은 심현주(미래에셋증권)를 완봉하고 8강에 올랐다. 누가 봐도 강력한 우승 후보 양하은은 뜻밖에도 시리즈1 본선 전적이 없다. 당시 1, 2위 이다은(한국마사회), 이승은(대한항공)과의 예선리그에서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까닭이다. 절치부심 시리즈2를 전승으로 우승한 양하은은 심현주(미래에셋증권)를 상대한 파이널스 첫 경기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게임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소속팀 후배 최해은을 만나는 8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4강전에서 시리즈1의 앙금이 있는 이다은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언더독이승미와 최해은이 그들의 싸움을 그대로 놔줄지도 경기를 해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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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2>

최효주(한국마사회) 3(11-7, 11-8, 12-10)0 이다은(미래에셋증권)

박가현(대한항공) 3(11-4, 8-11, 11-8, 11-7)1 이서진(한국마사회)

이은혜(대한항공) 3(14-12, 11-8, 11-4)0 김서윤(미래에셋증권)

지은채(화성도시공사) 3(5-11, 11-13, 11-4, 11-9, 6-1)2 이승은(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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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왼손 귀화에이스 최효주는 시리즈1 8, 시리즈2 16강에 그쳤지만 계속해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돼온 강자다. 직전 부산에서 치러진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을 2연패했는데, 최효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결과다. 파이널스 16강 첫 경기에서 최효주는 시리즈2 준우승자인 강호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만났지만, 결국은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며ㅠ 마지막 시리즈에서 강자의 본색을 드러냈다. 승산이 불투명했던 전망을 넘어 퍼펙트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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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인 주니어 에이스 박가현(대한항공)은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에 들어 막내온탑을 부르짖은 선수다. 프로리그에서는 시리즈116강으로 생각보다 부진했지만, 시리즈2에서 4강에 오르며 이름값을 했다. 파이널스도 첫 경기에서 한국마사회 주전 이서진을 돌려세우고 일단 8강에 올랐다. 그런데 다음 상대가 하필 최효주다. 최효주는 직전 치러진 제106회 전국체전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박가현을 꺾은 선수다. 당시 03(7-11, 7-11, 7-11) 일방 패배 직후 진한 눈물을 흘린 박가현이 프로리그로 바뀐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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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활약한 국가대표 이은혜(대한항공) 역시 시리즈1, 2 모두 16강에 그치며 부진 아닌 부진을 겪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시리즈1 16강 상대 이승은(대한항공)과 시리즈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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