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회수 25만 돌파!”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25일부터 스카이스포츠 녹화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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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이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4강과 결승전은 전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요소의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한국프로탁구연맹은 이번 대회의 높은 인기와 콘텐츠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채널인 스카이스포츠(SKY SPORTS)에서 이번 대회를 녹화 편성하기로 23일 결정했다.
이번 리그는 다양한 면에서 기존 탁구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대중 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가장 먼저, 후원사 두나무의 전폭적인 지원이 리그의 안정성과 대회 품격을 높였다. 두나무는 2022년과 2023년 리그를 후원한 데 이어, 2024년 리그가 중단된 이후 새롭게 출범한 프로탁구연맹(KTTP)의 새로운 리그 컨셉에 공감해 2025년 다시 한 번 후원에 나섰다.
또한 SPP(스포츠프리젠테이션) 기법과 특설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한 무대 연출은 현장의 몰입도를 대폭 끌어올리며 관중과 시청자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리그에서는 이다은(한국마사회), 이승은(대한항공) 등 탁구계의 새로운 얼굴들이 활약하며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총상금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은 기존 ‘그들만의 스포츠’라는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팬층을 유입시키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올림픽 중계에 버금가는 고퀄리티의 중계였다. 프로탁구연맹은 탁구 중계에 특화된 자체 제작팀을 구성, 중계 품질과 스토리텔링, 시각적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생중계 콘텐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실제로 전 경기는 KTT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됐고 라이브 시청자수와 VOD 클립 시청자수를 포함한 누적 시청자 수는 25만 명을 돌파해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KTTP 현정화 총괄위원장은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이번 대회가 TV 편성까지 이어진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TV 편성으로 많은 후원사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탁구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형 스포츠 콘텐츠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리그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TV 편성일자는 아래와 같다
6월 25일(수)~27일(금) 매일 밤 20:00
남녀 8강 및 4강 전 경기
6월 28일(토) 밤 21:30
남녀 결승전 경기
<사진>
남자 단식 우승 박규현(미래에셋증권)
여자 단식 우승 이다은(한국마사회)
SPP(스포츠프리젠테이션)_TGRZ KWON(태권도공연)
SPP(스포츠프리젠테이션)_KillaTon(디제잉 공연)
5.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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