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출발 알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8강전 앞서 개회식 열고 ‘성공 다짐’ 환상적 경기장 선수들도 만족! ‘파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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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탁구연맹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8-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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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8강전이 시작되는 13,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은 실전에 앞서 개회식을 열었다. 의미 있는 첫 발을 디딘 연맹 관계자들과 리그에 참가하는 10개 팀 선수들이 모두 모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SMASH THE WAVE!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광명 IVEX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이 빠르게 탁구의 물결속으로 빠져들었다.

 

인천 스카이돔에서의 예선라운드 이후 조금 늦은 개회식이지만, 프로리그의 본격 출발을 알린 개회식은 흥분과 설렘이 교차했다. 새 출발을 목도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탁구인들, 관전의 집중도가 극대화된 트렌디한 경기장에 선 선수들, 탁구인들의 잔치를 축하해주기 위해 기꺼이 현장을 찾아온 귀빈들까지 여러 관계자들이 마치 파티처럼 환영하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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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 위원장은 좋은 기량을 가진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즐기고 팬들과 소통하는 파티같은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탁구계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의미심장한 인사를 전했다. “프로무대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열정적인 도전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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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이 있는 광명이 지역구인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간사)도 현장을 찾아 힘을 더했다. “프로탁구연맹이 출범을 위해 힘들게 걸어온 길을 알고 있다. 시작했으니, 이젠 더 큰 미래가 보인다. 힘을 합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걸 보여주셨다고 평한 임 의원은 뼛속까지 체육인인 저도 같이 가겠다. 매년 광명에서 리그가 열리기를, 프로탁구연맹과 선수들이 꽃길만 걷기를 응원하겠다고 인사해 좌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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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인사의 마지막을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이 장식했다. 이 회장은 “WTT 최신 경기장 못지않은 멋진 무대를 만들어준 연맹에 감사드린다. 프로리그에서 스타가 탄생하고, 그 선수를 보고 어린 선수들이 꿈을 키워 또 다른 스타가 되는 선순환이 그려진다. 한국탁구 발전의 중요한 변곡점에 와있는 듯해서 정말로 흥분되고 떨린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정말 축하드리며 대한탁구협회도 열심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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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내빈들의 인사 후 차례로 호명된 각 팀 선수단이 자리에서 일어나 팬들에게 인사하는 순서로 끝을 맺었다. 첫 대회 첫 시리즈에 참가한 남자 6개 팀 36명의 선수들, 여자 4개 팀 26명의 선수들이 각 팀 코칭스태프, 프론트와 함께 일어나 파이팅을 외쳤다. 선수들의 우렁찬 파이팅에는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의 시작과 더 먼 미래의 희망이 함께 묻어있었다.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가 마침내 본격적인 출발을 대중에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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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단체전 위주였던 이전까지와 달리 개인전으로 열리고 있다. 프로탁구연맹(KTTP)은 올해 두 차례 시즌 대회와 한 차례 결산 대회까지 모두 세 차례 대회를 시리즈로 계획하고 있다. 두 차례 시즌에서는 8개 그룹 예선리그 이후 각 그룹 1, 2(16)가 본선 토너먼트로 경쟁하며, 마지막 결산 대회는 시리즈 성적 합산결과를 토대로 8강이 초청되어 단판 토너먼트로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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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시리즈인 이번 대회는 지난 주에 이미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체육관에서 예선라운드와 16강전을 진행했으며, 개회식을 치른 13일부터 3일 동안은 8강 토너먼트를 연다. 개회식 직후부터 남녀 8강전 경기가 쉴 틈 없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138강전을 모두 마치는 대회는 토요일인 14일 남녀 4강전, 마지막 날인 일요일 15일에는 남녀 결승전을 차례로 치르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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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우승 1800만 원, 준우승 1000만 원, 3500만 원 등 총상금 1억 원이 걸려있다. 광명 IVEX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에서 열리는 8강전, 4강전, 결승전 입장티켓은 놀유니버스(nol.interpark.com/)를 통한 사전 예매와 현장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프로탁구리그는 대회를 모두 마친 뒤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며, 대회 기간 동안에는 유튜브(채널명 : KTTP)를 통해 전문 해설을 동반한 생중계로 실전을 볼 수 있다. <>

 

<사진>

1.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가 열리고 있는 광명 IVEX 스튜디오.

2. 현정화 총괄위원장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3. 축사를 하고 있는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도 의미심장한 축사를 전했다.

5~8. 각 팀 선수단을 일일이 소개했다. 결연한 표정으로 선전을 다짐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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