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6강 ‘거의’ 확정!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부 결과 장우진, 박규현 등 우승후보들 이변 없이 토너먼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한국프로탁구연맹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8-15 21:41

본문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부 예선라운드는 개막 2일차인 7일 경기에서 다음 단계인 16강에 오를 선수들 대부분이 확정됐다. 예선 마지막 날인 8일 최종 라운드를 남기고 있으나 변수가 많지는 않다. 다만 5조와 8조의 마지막 승부는 복잡한 경우의 수를 적용해야 한다.

 799885bbd1a574b35ce7660ef4cc90c9_1755261617_1458.jpg

1조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소속 박규현이 3승을 거둬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뒤를 이어 화성도시공사의 양면 펜 홀더 서중원이 21패로 16강에 올랐다. 최인혁(보람할렐루야)과 이연수(한국마사회)가 각각 3, 4위로 처졌다. 2조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주전 우형규가 3승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보람할렐루야 소속 박창건이 21패를 거두면서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조기정(화성도시공사)과 이호윤(세아)이 예상보다 부진한 플레이로 다음 단계 진출에 실패했다.

 799885bbd1a574b35ce7660ef4cc90c9_1755261628_2035.jpg

31위도 미래에셋증권 선수다. 시즌 전반기에 이적한 박강현이 3승으로 1위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 이등병 정성원이 212위로 뒤를 이었다. 세아 소속으로 실업무대에 섰던 정성원은 시즌 초 상무에 입대한 선수다. 김대우(화성도시공사)와 이기훈(한국마사회)33, 4위다. 4조에서는 역시 시즌 초 보람할렐루야로 이적한 장성일이 3승을 거두면서 새 소속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어서 한국마사회 소속 수비수 강동수가 역시 21패를 거두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남성빈(국군체육부대)과 김민우(화성도시공사)3, 4위가 됐다.

 

네 명이 한 조를 이룬 1~4조가 모든 라운드를 마쳤으나 다섯 명의 선수들로 묶인 5~8조는 8일 마지막 라운드를 남겼다. 그 중에서 5조와 8조는 마지막 경기까지 치러야 16강 진출자들이 확정된다. 6, 7조 역시 마지막 라운드를 남겼지만 진출자들은 결정된 상황이다. 5조는 박찬혁(한국마사회)과 김문수(국군체육부대)가 승점 6점으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으나 승점 5점으로 추격 중인 김병현(세아)이 변수다. 김병현과 박찬혁의 마지막 경기에서 진출자가 확정된다. 박철우(보람할렐루야)와 이승환(화성도시공사)은 탈락이 확정됐다.

 799885bbd1a574b35ce7660ef4cc90c9_1755261637_7814.jpg

6조는 16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한국남자탁구 에이스 장우진(세아)3승을 거둔 가운데 같은 3승을 기록한 김장원(국군체육부대)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조 수위에 도전한다. 하성빈(화성도시공사), 한은호(한국마사회), 백동훈(미래에셋증권)이 최종전에서 하위 순위를 가린다. 7조 역시 수위 결정전만을 남겼다. 김우진(화성도시공사)과 임유노(국군체육부대)가 같은 3승으로 최종 맞대결을 벌인다. 배희철(미래에셋증권), 김종범(보람할렐루야), 장민혁(세아)이 역시 최종전에서 하위 순위를 가린다.

 799885bbd1a574b35ce7660ef4cc90c9_1755261660_659.jpg

8조는 김민서(국군체육부대)가 모든 경기를 치른 가운데 22패 승점 6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다만 호정문(화성도시공사)과 정영훈(보람할렐루야)21패 승점 5점으로 2, 3위다. 또한 한도윤(세아)과 권용해(미래에셋증권)12패 승점 4점으로 공동 3위권에 처져있다. 2, 3위와 4, 5위 맞대결에서 1위가 확정되지만, 승점 6점 선수가 현재 1위 김민서를 포함해서 세 명이 나올 수 있다. 최종 포인트 득실로 진출자가 결정된다.

 799885bbd1a574b35ce7660ef4cc90c9_1755261669_7699.jpg

16강 진출자를 최종 확정하는 3라운드는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 실내체육관에서 8일 오전 여자부 최종 라운드 직후부터 속개된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은 예선라운드를 마치는 대로 16강 대진을 추첨한 뒤, 같은 장소에서 오후 경기로 16강전을 이어간다. 16강전에서 승리해 8강에 오른 선수들은 광명 IVEX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13일부터 토너먼트에서의 도전을 다시 시작한다. 8강 토너먼트부터는 한 대의 테이블에서 숨 막히는 맞대결이 이어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