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TP뉴스 2026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단식 8강 압축 건재한 챔피언, 그래도 모른다…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최후 결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한국프로탁구연맹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3-20 20:07

본문

통합 챔피언은 흔들림 없이 출발했지만, 무너진 강자들도 적지 않았다. 힘겹게 버텨낸 우승후보는 겨우 한숨을 돌렸다. 남자단식 8강 구도 역시 혼전 양상으로 압축됐다.


81f873080a1440a1a06268f869ab6bd3_1774004590_6442.jpg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6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장우진(세아), 김장원(세아), 백동훈(미래에셋증권), 우형규(한국마사회), 박경태(보람할렐루야), 장성일(보람할렐루야), 임유노(국군체육부대), 박규현(미래에셋증권)8강에 진출했다.


81f873080a1440a1a06268f869ab6bd3_1774004601_5633.jpg
 

 

가장 이목을 끈 경기는 역시 장우진과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의 맞대결이었다. 원년 시즌 시리즈2와 파이널스를 석권한 챔피언장우진이 프로리그 신인조대성에게 30 완승을 거뒀다. 전국종합선수권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을 다퉈오던 라이벌의 희비가 프로리그에서 극명하게 갈린 셈이다. 두 선수는 연초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을 함께 우승한 복식 파트너이기도 했지만, 승부 세계는 냉정했다. 챔피언의 힘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남자단식 또한 상위권의 흐름이 대체적으로는 유지됐다. 상무 전역 후 세아에서 새 출발한 김장원은 정영훈(보람할렐루야)30으로 제압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고, 원년 시즌 두드러진 강자였던 우형규 역시 상무 입대로 프로리그 출전 기회를 잡은 복병 장한재(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육군 병장 임유노도 신예 최지욱(한국마사회)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파란도 적지 않았다. 백동훈은 작년 시즌 시리즈1 3위이자 강렬한 공격 탁구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던 호정문(국군체육부대)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조별리그에서도 선전하며 눈길을 끈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며 단숨에 복병으로 떠올랐다.

 81f873080a1440a1a06268f869ab6bd3_1774004620_602.jpg 

가장 큰 이변은 보람할렐루야 박경태의 승리였다. 박경태는 원년 시즌 시리즈1, 시리즈2, 파이널스까지 모두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온 강호 박강현(미래에셋증권)을 꺾었다. -게임접전을 펼치며 물러서지 않는 승부를 펼친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보람할렐루야는 올 시즌 이정우 감독, 함소리 코칭스태프 체제로 일신했다,. 팀의 새 출발에 의미 있는 승리를 안겼다.


81f873080a1440a1a06268f869ab6bd3_1774004640_4014.jpg
 

 

보람할렐루야의 상승세는 박경태 외에도 눈에 띄었다. 에이스 장성일이 만만찮은 강호 서중원(화성도시공사)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고, 최인혁은 비록 패했지만 우승후보 박규현을 상대로 풀-게임접전을 펼치며 강한 응집력을 보여줬다. 원년 시리즈1 우승자로서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박규현은 최인혁의 강력한 도전에 위기를 겪으면서 가까스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


81f873080a1440a1a06268f869ab6bd3_1774004667_0568.jpg
81f873080a1440a1a06268f869ab6bd3_1774004696_8244.jpg

 

챔피언의 위세가 돋보였으나 남자단식 8강 역시 누구도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혼전 양상에 가깝다. 강자와 도전자가 맞물렸다.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펼칠 본선 무대에서 최종 결과가 드러날 것이다. 다음은 남자단식 16강전 세부스코어.


81f873080a1440a1a06268f869ab6bd3_1774004736_542.jpg
81f873080a1440a1a06268f869ab6bd3_1774004739_107.jpg
 

 

남자단식 16강전 세부스코어

장우진(세아) 30(11-6, 11-3, 11-9) 조대성(화성도시공사)

김장원(세아) 30(11-7, 11-7, 11-4) 정영훈(보람할렐루야)

백동훈(미래에셋증권) 31(12-10, 8-11, 11-9, 11-6) 호정문(국군체육부대)

우형규(한국마사회) 31(9-11, 11-4, 11-6, 11-8) 장한재(국군체육부대)

박경태(보람할렐루야) 32(3-11, 13-11, 11-6, 8-11, 6-2)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장성일(보람할렐루야) 31(7-11, 12-10, 11-8, 11-2) 서중원(화성도시공사)

임유노(국군체육부대) 30(11-9, 11-8, 11-8) 최지욱(한국마사회)

박규현(미래에셋증권) 32(11-6, 10-12, 6-11, 11-5, 6-3) 최인혁(보람할렐루야)


81f873080a1440a1a06268f869ab6bd3_1774004751_4485.png
 

 

<사진자료>

01_백동훈(미래에셋증권)

02_김장원(세아)

03_박규현(미래에셋증군)

04_장우진(세아)

05_장성일(보람할렐루야)

06_임유노(상무)

07_박경태(보람할렐루야)

08_우형규(한국마사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